Hamburg시장의 응접실 모습이다. 이 방에서 Hamburg시장은 국내외에서 찾아온 귀빈들을 맞이하게 돼있다. 사진 가운데 보이는 것은 Carl Petersen의 흉상이 놓여있는 대리석 벽난로이며, 사진 오른쪽 벽면에 붙은 석판에는 1264년부터 1918년까지 Hamburg 역대시장의 이름이 빠짐 없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그 백명 가까운 시장들 중에 가장 유명한 사람은 Simon von Utrecht로서, 그는 1400년에 대해적 Claus Stoertebeker를 체포하고 북해를 평정함으로써 Hamburg시가 북유럽최대의 무역도시로 발전하는 데 기반을 닦은 바 있다. 그 석판 아래에 보이는 것은 독일 어느 시청에나 비치돼있는 "황금방명록(Das Goldene Buch der Stadt)"인데, 전통에 따라 유리로 닫힌 사자대 위에 붉은 빌로도천으로 받쳐져 있다. 황금으로 도금된 표지에 순은으로 테두리를 장식한 이 호사스러운 방명록에는 최소한 국가원수급 정도의 귀빈은 되어야 서명을 할 수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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